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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5, 2022, 14:12:26

한국부동산원,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발표
서울 아파트값 -2.06%..집계 이래 첫 2%대 하락
노도강 하락세 심화..서울 자치구 12개 하락률 2%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달 서울 아파트 값 평균 하락률이 2%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노원구, 도봉구는 3%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내림세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2.06%로 집계됐습니다. 전월인 10월보다 하락폭이 0.82% 확대되며 하락세 심화가 이어지는 동시에 지난 2003년 1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 내림률을 기록했습니다.

 

인천은 -3.37%의 하락률로 가격이 크게 꺾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기도(-2.54%)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지역서 내림세 확대가 지속되며 2%대 하락률에 진입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이자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의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3.28%의 하락률로 자치구 중 유이한 3%대 내림폭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북구 또한 3%대 하락률에 가까운 -2.95%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2.50%)와 노도강과 함께 '동북 4구'를 형성하고 있는 성북구(-2.47%)도 하락폭이 심화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북 4구와 송파구를 포함해 2%대 월 단위 하락률을 기록한 서울 자치구는 12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규제지역'인 광명시가 -4.50%로 도내 지자체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왕시(-3.93%), 부천시(-3.83%), 안양시(-3.37%) 등도 가격이 큰 폭으로 꺾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은 연수구(-3.91%), 서구(-3.87%), 남동구(-3.47%) 등 8개 자치구 가운데 5개 구에서 3%대 하락률을 나타내며 가격 내림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연수구와 서구의 경우 대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월 지방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1.57%로 조사되며, 하락세로 전환한 지난 5월 이후 7개월 째 내림세가 지속됐습니다. 세종시(-2.71%)가 지방권 최대 하락폭과 동시에 18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울산(-2.38%), 대전(-2.16%), 대구(-2.09%) 등 주요 광역시 또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값 내림세 확대 지속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또한 -2.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대 하락률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의 경우 전국 -2.36%, 수도권 -3.21%을 기록하며 지난 달보다 내림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3%대 하락률로 진입한 인천(-3.61%)과 경기(-3.30%)가 전세가 하락을 이끌었으며, 서울(-2.89%) 또한 전월 대비 하락폭이 2배 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권은 세종(-2.91%), 대구(-2.63%), 울산(-2.46%)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해 빌라, 다세대 등을 합친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1.37%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하향세가 지속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부동산 가격 하락 장기화에 대한 예상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매물적체와 매수심리 위축 현상 등도 발생하며 아파트 값 하락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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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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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맞춰 구매 혜택 확대

삼성·LG전자,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 맞춰 구매 혜택 확대

2025.07.07 09:42: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발맞춰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전력 소모가 적은 가전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입니다. 7월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환급받습니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11개 품목 450여 개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삼성전자만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해당 제품 중 특별행사모델은 출고가의 최대 10%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또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 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LG전자도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 전국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샵 등에서 판매합니다. LG전자는 환급사업에 발맞춰 ‘으뜸효율 가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에어로퍼니처·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합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 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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