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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메이플스토리 테마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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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0, 2022, 09:12:35

넥슨과 손잡고 도어투성수서 20일간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는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협업해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는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시즌 2 상품과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가 핵심 테마로 활용됐습니다. 약 50평 규모의 도어투성수 매장에 메이플스토리 시즌 2 상품 특화 존을 구성했습니다. 특화 존을 통해 빵, 스낵, 젤리 등 총 12종의 시즌 2 상품을 판매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활용한 카푸치노 아트(카페25 메이플치노)기기 및 이색 플레이팅 식기가 운영됩니다. 대형 핑크빈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비치된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체험 가능합니다.

 

GS25는 메리 메이플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시즌 2 상품 12종과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마그넷, 스티커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하루 100개씩 선착순 판매합니다. 총 2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습니다.

 

메리 메이플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후 SNS 등에 인증한 고객 모두에게는 메이플스토리 스티커 팩을 증정합니다. 또 카페25 메이플치노 구매 후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피규어 세트, 콜렉트북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박준형 GS25 플랫폼마케팅팀 팀장은 "도어투성수가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한 새로운 팝업스토어로 옷을 갈아 입었다"며 "GS25 고객을 위해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25가 지난 6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시즌1 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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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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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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