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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정윤영 신임 상근 부회장 선임…1일부터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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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3, 2023, 18:01:02

협회 및 업계 발전 이끌 것으로 기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윤영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국장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3일 KAIDA에 따르면, 정윤영 부회장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KAIDA 측은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윤영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삼성코닝을 거쳐 1992년 PR 회사 버슨마스텔러 한국지사에 입사한 후 지사장까지 지냈습니다. 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SR 등 다양한 직무를 역임했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펀드레이징 총괄로 활동했습니다.

 

KAIDA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통합 및 전문적 인지도 관리 업무 경험, 한국 및 글로벌 시장과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 및 수익관리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협회 회원사와 국내 시장 간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외협력 및 협회 전반의 주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협회 및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틸 셰어 KAIDA 회장은 "KAIDA는 국내 자동차 관련 부처는 물론, 국내외의 관련 기관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있다"며 "정 부회장이 합류함으로써 KAIDA가 향후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관점에서 업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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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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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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