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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덕소공장, 남양주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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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6, 2023, 10:01:10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CC글라스[344820]는 자사 덕소공장이 남양주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덕소공장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새해를 맞아 한 번 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만석 KCC글라스 덕소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우만 남양주시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의 지속적인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해 단열 및 방수 공사를 지원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를 통해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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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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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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