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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아트]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오색찬란 ‘봉쥬르! 프랑스 현대 미술 5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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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0, 2023, 16:01:16

서울 인사동 구구갤러리 인사동점
1월 29일까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구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구구갤러리 인사동점에서 오는 29일까지 <봉쥬르! 프랑스 현대 미술 5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현지에서 주목 받는 델핀 포르티에, 마티유르 롤랑, 챙챙주, 크리스티앙 모레노, 프레드릭 등  젊은 작가들을 주축으로 추상과 구상 등 다양한 화풍의 감각적인 회화들이 선을 보입니다. 

 

델핀 포르티에의 작품은 악기를 연주하며 리듬을 타는 인물들의 세련된 모습을 화사한 톤으로 담았고 크리스티앙 모레노의 작품들은 재활용 금속과 가죽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킵니다. 프레드릭의 작품에서는 미세한 돌에 비추는 빛과 그림자의 환영을 통해 세심한 빛의 감각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구자민 구구갤러리 대표는 "프랑스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통헤 동시대 프랑스의 화풍과 작품수준을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과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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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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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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