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는 지난달 2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스마트앱어워드 2022' 시상식에서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13회째인 스마트앱어워드는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는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입니다.
총 33개 분야(의료·공공기관·증권·생활정보 등)에서 181개 앱이 출품됐습니다. 국내 주요 인터넷 전문가 약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고, 인터엠디는 6개 모든 부문에서 의료 분야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비주얼디자인’ 부문에서 깔끔한 디자인, ‘UI디자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의사 회원을 고려한 배치, 레이아웃 등 인터페이스를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기술’에서는 신속한 정보 처리와 반응 속도, ‘콘텐츠’는 실명 기반의 의사 회원이 게재하는 전문 콘텐츠로 신뢰성이 높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의사 회원 간 전문적인 지식·정보에 대해 묻고 답하는 ‘Q&A’를 비롯해 ‘웹 세미나’, ‘브이디테일링’ 등 구성과, 의사 회원이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영도 인터엠디 대표는 "실제로 인터엠디를 사용하는 의사 회원들로부터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신속한 반응 속도로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직관적인 UI·UX를 기반으로 의사들에게 의미 있고 도움되는 유익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