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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생활경제

롯데면세점, 랑콤 손잡고 내국인 VIP 뷰티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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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9, 2023, 09:01:27

랑콤, 엔데믹 첫 국내 면세업계 오프라인 행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은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위치한 VIP 라운지 ‘스타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랑콤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 ‘압솔뤼’ 주요 제품 소개와 제품 시연, 스킨 컨설팅 등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0달러 상당의 랑콤 화장품 세트를 증정했습니다.

 

유통가에서 VIP 고객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시내점의 내국인 전체 매출 중 최상위 VIP 고객 비율은 2018년 약 10%에서 지난해 20%로 증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각 시내점에 위치한 스타 라운지를 코로나19 이후 재오픈, VIP 전용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스타 라운지 전면 디지털화를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VIP 고객의 모바일 앱 계정에 회원별 바코드가 구현됩니다. 바코드를 통해 롯데면세점 오프라인점 VIP 라운지 출입, VIP 혜택 확인 등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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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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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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