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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탁구장에 다나카 뜬다…무신사, PHYPS 팝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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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0, 2023, 11:01:20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버터플라이 협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무신사(대표 한문일)는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입점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색 협업 컬렉션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와 1950년 일본 탁구선수 다마스 히코스케가 설립한 탁구 브랜드 ‘버터플라이’가 국내 최초로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날개를 의미하는 ‘윙’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데일리웨어에 버터플라이를 상징하는 나비 심볼을 적용한 볼캡·트랙 셋업·스웨트 셔츠·후드 티셔츠 등을 선보입니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팝업은 90년대 탁구 경기장을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습니다.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 중 추첨해 협업 컬렉션 후드 티셔츠를 증정합니다. 또 이날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컬렉션 화보에 참여한 개그맨 김경욱(부캐릭터 다나카)의 팬사인회와 탁구 경기도 진행합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인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를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가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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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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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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