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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OLED 디스플레이 탑재…23년형 ‘LG 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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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4, 2023, 11:01:55

16대10 화면비의 WQHD+ 고해상도 적용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및 고성능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습니다.

 

신제품은 그램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대표모델인 'LG 그램 스타일 16'은 16대10 화면비의 16형 WQHD+(3200×2000)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과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키보드 아래 공간에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LED 불빛으로 드러나는 터치패드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했습니다. 최대 5W 출력의 스마트 앰프와 입체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처음으로 지원합니다. 충전 어댑터의 부피와 무게는 전작 대비 각각 46%, 24%가량 낮아졌습니다

 

LG전자는 다음 달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그램 스타일 한정판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전자는 2014년 국내 노트북 제조사 최초로 무게가 1kg 미만인 980g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선보이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는 새로운 그램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의 감성까지 함께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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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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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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