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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멜카멜레, '2023 봄 슈즈 컬렉션'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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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5, 2023, 10:02:2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트라이본즈의 토탈 슈즈 브랜드 '포멜카멜레'가 올 봄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23년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 캠페인의 메인 테마는 ‘Camele on Me(카멜레온 미)’ 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모습을 카멜레온에 빗대어 표현, 포멜카멜레 슈즈와 함께 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컬렉션은 ‘디어포멜’과 ‘베스티’ 두가지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합니다. 신제품에는 최근 리뉴얼한 브랜드 심볼을 엠블럼 장식으로 활용해 포멜카멜레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점이 특징입니다.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는 두 라인의 슈즈 제품들을 활용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디어포멜 라인은 클래식한 형태의 메리제인 플랫슈즈, 쥬얼 포인트를 더한 슬링백 펌프스로 구성됐습니다. 포멜카멜레만의 메리제인 디자인에 엠블럼을 포인트로 적용해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오피스룩부터 하객룩, 데일리룩까지 포멀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로 연출하기 좋다는 설명입니다. 와이드 팬츠, 루즈삭스 등과의 매치를 통해 룩의 무드를 전환해 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트렌디한 실루엣의 베스티 라인은 청키한 플랫폼 디자인의 로퍼 입니다. 핑크, 브라운 등의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래식 로퍼, T스트랩 로퍼, 뮬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과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로 편안하게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정하고 모던한 룩은 물론, Y2K, 하이틴 스타일 등 키치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설명입니다. 

 

주력 라인 이외에도 메리제인 형태에 청키한 볼륨감을 더한 ‘메리제인 스니커즈’, 볼드한 아웃솔이 매력적인 ‘베이직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된 스니커즈 라인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포멜카멜레 관계자는 “봄철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 세련된 데일리 슈즈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클래식한 포멀룩부터 트렌디한 하이틴룩까지 다양하게 소화가 가능한 포멜카멜레 스프링 컬렉션으로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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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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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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