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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드론쇼코리아서 ‘UAM 버티포트’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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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3, 2023, 10:02:02

‘UAM 퓨처팀’과 함께 전시부스 운영
서비스 미래상 제시 및 시장 선점 도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UAM 퓨처팀' 컨소시엄이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UAM 퓨처팀은 총 320㎡ 규모의 전시부스를 통해 구상하는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한국형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시부스는 ▲컨소시엄 공동관 ▲GS건설의 친환경·모듈러·스마트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비전 ▲LGU+의 UAM 교통 관리 시스템 ▲카카오모빌리티의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비전 ▲파블로항공의 UAM 통합 운항관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GS건설은 UAM 버티포트 승객터미널을 물리적으로 구현하고 VR 체험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UAM 버티포트에서 자동 체크인, 워킹스루 방식의 보안검색 등 실제로 탑승 수속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UAM 운용 안전성, 효율성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친환경, 스마트, 모듈러' 버티포트 건설 및 운영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상 모빌리티와 연계된 UAM은 단순히 교통수단의 3차원적 확대를 넘어서 도시 공간의 혁신으로 이어져 향후 도시 계획 및 개발의 핵심적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UAM 지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의 신사업 모색 뿐 아니라 디벨로퍼로서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UAM 사업 추진 및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부산시와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한 MOU'에 이어 지난 22일 국토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 1단계 협약을 UAM 퓨처팀 컨소시엄과 함께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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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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