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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중국 리오프닝 수혜 기대감 부각…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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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0, 2023, 08:03:1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0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리오프닝으로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만 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92% 감소한 4005억원, 2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부진의 주요인은 색조 수주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 국내외법인 일회성 비용 반영 때문”이라며 “클레임 충당부채와 미국 구조조정 비용 등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은 시장에서 일정 부분 인지하고 있었기에 어닝 쇼크라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 중국 가동률 회복 추세를 확인했고, 미국에서도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단가 인상이 올해 1분기부터 원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 수혜 대표 기업으로 중국 현지 가동률이 확연히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 가동률 추이를 감안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긍정적 투자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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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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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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