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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와인 창고전 연다…최대 86%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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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1, 2023, 11:03:16

150억원 규모..팝업 진행 및 위스키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첫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2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80만병 규모로 열리는 이번 상반기 와인 창고대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최대 86%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신세계가 이번 와인 창고대전에서 준비한 5만원대 이하 와인으로는 ‘비 바이 퐁바데 보르도’,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르메네르’, ‘오 록 블랑캉’ 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산지 보르도의 샤또 와인은 물론 르로아의 와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샤또 라뚜르 13’, ‘샤또 팔머 17’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행사 기간 청첩장 등 결혼 예정 증명 서류를 제시하면 웨딩와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3~29일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 ‘삼배체굴(개체굴)’ 팝업도 엽니다. 삼배체굴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주말 간 시식 행사를 진행합니다.

 

본점에서는 오는 24~26일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위스키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총 400여병 규모의 인기 위스키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히비끼 하모니',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를 포함해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기원 배치1' 등을 판매합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와인 행사는 와인, 위스키,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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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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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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