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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알에프바이오, 국내 의료업계 종사자 대상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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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8, 2023, 13:03:39

150여명 국내 의료 전문가 참석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유스힐 스킨부스터’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의료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스힐 리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약 150여명의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대표원장을 비롯해 박현준 메이린클리닉 압구정점 대표원장, 전희대 바노바기피부과 대표원장이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행사를 이끌었으며, ‘유스힐’의 전속모델인 배우 박하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킨부스터’ 제품과 ‘유스힐’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효과적인 시술 정보와 최신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판매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한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첫 세션에서 알에프바이오가 에스테틱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성과 스킨부스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낙경 원장이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엑소좀(EXOSOME)의 생성 과정과 이를 피부에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며 엑소좀의 효과적인 사용 방식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세 번째 세션을 진행한 전희대 원장은 차별화된 ‘유스힐’의 효과에 대한 설명을 임상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전 원장은 “유스힐은 ‘듀얼 PDRN(연어, 철갑상어)’과 ‘듀얼 엑소좀(인삼, 브로콜리 새싹)’이 주성분으로, 미백효능과 기미치료, 보습 효능이 있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을 맡은 박현준 원장은 ‘유스힐’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제안했다. 박 원장은 “유스힐은 뛰어난 피부톤 개선 효과를 비롯해 기미와 홍조 등 민감한 피부 타입에도 적용하기 좋다”며 “단독 사용으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플라즈마 장비, 미세침 고주파, 튤륨레이저 등의 장비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의료전문가들과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스힐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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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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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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