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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버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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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30, 2023, 10:03:00

인도풍 ‘탄두리싸이버거’, 중화풍 ‘마라싸이버거’ 선봬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4월2일 ‘싸이데이’를 기념해 아시아의 이국적인 맛과 풍미를 담아낸 버거 신메뉴인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싸이데이’(4월2일)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 대표 치킨버거인 ‘싸이버거’ 마니아를 위해 매년 열리는 브랜드데이 입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05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4억7000만개를 넘어선 싸이버거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싸이데이를 기념하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싸이데이 신메뉴는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 2종 입니다. 글로벌화 되고 있는 음식 트렌드에 맞춰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콘셉트로 출시됐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대표 소스인 탄두리, 마라 소스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싸이버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탄두리싸이버거’는 싸이버거에 인도식 치킨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탄두리 마살라 소스와 부드러운 그뤼에르 치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맛이 특징입니다. ‘마라싸이버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마라 특유의 알싸하고 중독성 강한 매운 맛과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 싸이패티의 조화가 일품인 중화풍 싸이버거입니다. 두 제품 모두 단품 5200원, 세트 7500원입니다.

 

싸이데이를 맞아 특별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3월31일부터 4월30일까지 ‘월드싸이버거 in 아시아’ 신메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외 항공권 및 호텔이 포함된 여행상품권(10인) ▲싸이버거(1000명) ▲여기어때 숙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담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해 싸이데이는 ‘세계의 맛’을 접목시킨 이색 신메뉴와 싸이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이벤트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제품력과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버거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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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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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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