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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원유 함량 높인 ‘그릭 시그니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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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23, 11:04:28

‘설탕무첨가 플레인’과 ‘딸기 블루베리’ 2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풀무원다논 그릭이 ‘그릭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그릭 시그니처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한 제품입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설탕 없이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했습니다. 당 함량은 3.8g(100g 기준)이며, 단백질은 7.5g 담았습니다. 소비자가 많이 곁들이는 과일이 블루베리인 점에 착안해 ‘딸기 블루베리’ 맛도 함께 선보입니다.

 

그릭 시그니처는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제품의 측면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그릭 브랜드 판매량 기준 연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취식 후 별도의 라벨 제거 없이 세척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9년 연속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해온 그릭요거트답게 풀무원다논 그릭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그릭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거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풀무원다논 그릭은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에서 그릭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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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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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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