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은 모바일 여권의 모바일 앱을 통한 신분확인 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로드시스템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은 모바일을 통한 여권 신분확인 서비스의 첫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면세 쇼핑과 카지노 출입 시 실물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고 신분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관광 및 ICT업계에서는 로드시스템이 목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신분인증 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한 여건 개선, 입국·이동편의 제고 등을 통한 외국인의 국내방문 유인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금융 ICT 벤처기업인 로드시스템은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확장, QR생태계의 급속한 확산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 실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모바일 여권 신원인증이라는 핵심기술을 고도화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이사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특히 사업초기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자금을 비롯해 육성프로그램, 홍보마케팅과 투자 유치 지원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이사는 "정부기관이나 공사의 지원이 기업의 협상력에 힘을 실어주어 비즈니스 매칭으로 이어지는데 주효했다"며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관광 산업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모델을 추진해 디지털 관광서비스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