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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신발 바닥면까지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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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7, 2023, 10:04:02

한 번에 최대 4켤레, 35분만에 신발 관리 가능해져
새틴 세이지그린,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3가지 색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가 집에서 신발을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2023년형을 출시했습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신발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올해 신제품에는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 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 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습니다.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며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를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슈드레서 윗칸의 신발 외부는 물론 신발 바닥면까지 살균해 위생적으로 신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신발을 손상없이 건조할 수 있는 '저온 섬세 건조'기술도 도입됐습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코타 화이트·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4만9000원입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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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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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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