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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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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0:04:47

동급 최고 수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7km
세제 혜택 및 보조금 반영 시 3000만원대 중반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됩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핵심 안전 사양 역시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습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입니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하고 있습니다. (전국 보조금 평균 금액 수령 기준, 지자체별 보조금 지원 금액 상이)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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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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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형 신제품 라인업 공개…AI 사용성에 집중

삼성전자, 2025년형 신제품 라인업 공개…AI 사용성에 집중

2025.04.07 11:07:1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 'Unbox & Discover 2025'를 진행하고 2025년형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신제품은 ▲Neo QLED 8K·OLED·QLED·더 프레임까지 강화된 AI TV 라인업 ▲초대형 TV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새로운 방식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등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결된 가전들을 쉽게 제어하고 콘텐츠 시청 경험을 한 차원 높여주는 AI 경험 ▲AI TV와 초대형 TV, 무빙스타일 등 주요 모델의 라인업 확대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위한 삼성 아트 스토어 확대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홈', 'AI 어시스턴트', 'AI 시청 최적화' 세 가지 핵심 AI 사용성을 중심으로 AI 기능들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AI 홈'은 '홈 인사이트' 기능과 '홈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홈 인사이트'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기기 사용 이력, 실내 환경 등을 고려해 '실내 온도가 높으면 에어컨 켜기', '공기 질이 나쁘면 공기청정기 작동' 등 필요한 행동을 추천하며 '홈 모니터링' 기능은 부재 설정 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알림을 보내줍니다. 또한, 반려동물 모니터링 기능인 '펫 케어'와 아이 울음 감지가 가능한 '패밀리 케어' 기능도 제공합니다. 'AI 어시스턴트'에는 TV 시청을 돕는 기능들이 포함됐습니다. 2025년형 삼성 AI TV는 시청하는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며 '클릭 투 서치'로 시청 중인 영상과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받고 등장하는 배우, 필모그래피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추가 정보까지 리모컨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질에서는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기능을 활용한 'AI 시청 최적화'로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8K AI 업스케일링 Pro'와 '4K AI 업스케일링 Pro'는 AI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업스케일링해 디테일, 입체감, 명암비가 향상된 화질로 제공하며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는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SDR 콘텐츠를 장면 별로 분석, 실시간 HDR 효과를 적용해줍니다. 또한, '컬러부스터 Pro'는 AI가 각 장면의 색을 분석, 분류하고 색 표현을 향상해 줍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9개 시리즈 34개 모델에서 올해 QLED와 더 프레임을 포함해 14개 시리즈 61개 모델로 AI TV 라인업을 넓혔습니다. OLED는 SF90 시리즈에 42형부터 83형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고 3개 시리즈의 14개 모델을 선보였으며 Neo QLED는 기존 최대 화면 크기였던 98형에서 올해 115형, 100형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또, 기존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은 ▲Neo QLED ▲OLED ▲QLED ▲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됐습니다. 업계 최초로 터치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의 짧은 거리에서도 최대 100형 대화면을 지원합니다.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아래 방향으로 투사해 책상, 테이블 등 위에 터치 스크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2025년형 'Q시리즈 사운드바(HW-Q990F, HW-Q930F, HW-Q800F, HW-QS700F)'는 서브우퍼의 크기를 기존 대비 58%(Q990F 기준) 줄였으며 올해 출시한 '컨버터블 사운드바(HW-QS700F)'는 사운드바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가 설치 방향을 감지해 자동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해 줍니다. 기존 '더 프레임'에서만 지원되던 '삼성 아트 스토어'도 2025년형 Neo QLED와 QLED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2025년형 Neo QLED 8K(QNF990) 모델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에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와 '글레어 프리'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이 지향하는 비전 AI(Vision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 기존의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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