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원티드랩, 채용심리 회복 시 성장 기대…투자의견↑-신한

URL복사

Wednesday, May 10, 2023, 08:05:2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0일 원티드랩에 대해 채용심리 회복 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 7000원을 유지했다.

 

원티드랩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9.2%, 66.7% 감소하며 109억원, 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추정치 13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에 채용심리가 위축돼 기업들이 채용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꺾이기 시작한 합격수가 1000~1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원티드랩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13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8.7%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용심리 회복 시점에 따라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개인 및 기업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플랫폼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합격수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