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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MOU 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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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2, 2013, 10:12:26

지역 브랜드 인지도 강화..보험료 할인, 건강검진 지원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11일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KAL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고병구 GFP사업부장, 강상보 제주지역단장, 강소연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양측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지역 회원들에게 재무분석 및 은퇴설계를 위한 재테크 상담, 건강검진,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간호조무사회도 직장단체로 인정받아 회원들이 보험료 할인 및 다양한 재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구 한화생명 GFP사업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한화생명을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업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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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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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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