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5월 셋째 주(5월 15일~5월 21일)에는 지난 주 대비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주 예정 물량이었던 6367가구와 비교할 경우 84.65% 감소한 수치입니다. 분양 예정단지를 광역시도별로 볼 경우 서울 2곳, 경기 1곳, 인천 1곳입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424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일반 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 235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세절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도 추후 들어설 경우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2지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84~109㎡, 총 10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됩니다. 아산 원도심이 근접해 주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접한 곳에 풍기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