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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국립중앙의료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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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0, 2016, 15:07:54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문화공간과 심리치료 제공..인문·교양·아동서적 등 1200권 기증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지역병원의 '마음心터'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저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마음心터'에 인문, 교양, 아동서적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국어와 큰글씨 책 등 도서 약 1200권을 기증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마음心터 도서관 사업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은평병원, 시화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3곳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한 현대해상은 올해도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8월 경기 광명인병원과 서울 동부병원에 '마음心터'를 차례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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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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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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