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반려견 커뮤니티 겸 훈련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의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 유플러스가 출시한 변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성향에 맞춘 특화 서비스 덕분에 포동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동에는 ▲반려견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성향별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는 'DBTI' ▲반려견 성향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 '성향 상담소' ▲반려가족 소통의 장 '펫 커뮤니티' ▲웹툰 등 '펫 콘텐츠' ▲훈련사와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훈련 클래스'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관련 고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돼있습니다. 반려견 행동 분석 전문가가 양육방식을 코칭하거나, 1대1 맞춤형 방문교육 진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훈련 클래스'의 경우 현재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8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통신업계에서 가장 먼저 펫케어에 관심을 두고 시장을 개척해온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