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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2016 하반기 임직원 전략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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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1, 2016, 10:07:46

각 산하별로 하반기 목표 포함 영업전략 발표..임직원 300명 참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20일 역삼동 소재 포스코 P&S Tower 이벤트 홀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산하별로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영진 사장의 2016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목표를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전원구 영업총괄 전무의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마케팅, 운영 및 재무파트 각 산하별 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진 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빠르게 격변하는 시장에 보다 혁신적으로 대응해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PCA생명 관계자는 “연간 수립된 전략을 공유하고 그 실행 결과를 임직원과 원활히 공유하기 위해 매년 1월과 7월에 임직원 전체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전략 회의 2부에는 박용재 한무드 경영연구소장을 초빙해 ‘적당주의 타파에 목숨을 걸어라!‘라는 주제로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태도를 독려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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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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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GC녹십자, AI 머신러닝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2025.11.06 14:54:5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혈우재단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GC녹십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을 AI 기반으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혈우병 환자는 혈액응고인자 부족으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관절 내 출혈이 잦고, 반복될 경우 만성 관절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세계혈우연맹(WFH)과 유럽 혈우병 치료 표준화 위원회(EHTSB)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절 건강 모니터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 요법은 관절 출혈을 줄이는 핵심 치료법으로, 3세 이전에 시작할 경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세 미만 소아 환자 중 예방 요법군의 관절병증 발생률은 7%에 불과했으나, 필요시 치료군은 45%에 달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도 예방 요법군이 연간 출혈 빈도와 삶의 질 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가 관절병증을 겪고 있지만 예방 요법 시행률은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GC녹십자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빅데이터(Real-World Big Data)에 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환자별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그린모노’, ‘그린진에프’ 등 자사 혈우병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입니다. 최봉규 GC녹십자 AID(AI&Data Science) 센터장은 “왑스-헤모(WAPPS-HEMO)에 이어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의료를 통해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를 통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에 따른 최적 투여 용량과 간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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