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 기업

포스코이앤씨, 고용부·안보공과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나선다

URL복사

Wednesday, May 17, 2023, 17:05:21

고용부 중부고용노동청·안보공 인천본부와 협약
안전 의식·감수성 내재화되도록 홍보·확산 주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건설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 중입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시공하는 전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 확산 행보는 물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도 펼칠 계획입니다.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민길수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정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전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직원들에게 안전문화를 지속 노출시키고 안전메시지를 통해 안전 의식과 안전 감수성이 내재화되도록 홍보와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지속 참여해 기업시민으로 역할과 함께 ESG 경영실천을 바탕으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산업안전 선진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SK, K-AI 기술 리더십 제시 ‘SK AI 서밋’ 개최

2025.10.13 09:35: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