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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본격적인 수주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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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9, 2023, 08:05:2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9일 퓨런티어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수주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커버리지로 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퓨런티어가 자율주행 시장 개화와 동시에 전장용 모듈 탑재 확대 수혜 업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시장 개화가 ITset 업체의 투자 및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로 이어지며 핵심 장비 수요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퓨런티어의 장비 산업의 전장용 수주잔고는 지난해 1분기 14억원 수준에서 4분기 123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수주가 확대되면서 올해 장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3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퓨런티어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97% 증가한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고객사 확대와 수주 증가로 실적 추가 상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퓨런티어의 기술 경쟁력에 따른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실적 성장과 동시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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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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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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