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2.8% 감소한 456대로 집계됐습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 통계에 따르면, 총 등록대수는 456대로 지난해 4월 기록한 469대보다 13대(2.8%↓) 줄었습니다. 전월인 3월(477대)과 비교할 경우 4.4%가 감소했습니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구분할 경우 볼보트럭이 158대로 지난달에 이어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습니다. 스카니아와 만은 각각 132대, 99대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56대,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11대의 등록대수로 조사됐습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 185대, 특장차 151대, 덤프 111대, 카고 9대 순으로 등록대수가 많았습니다. 차종을 브랜드별로 구분할 경우 트랙터는 볼보트럭(55대), 스카니아(54대), 메르세데스-벤츠(46대), 만(30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특장차는 볼보트럭(54대), 만(43대), 스카니아(33대), 메르세데스-벤츠 밴(11대), 메르세데스-벤츠(10대) 순으로, 덤프는 볼보트럭(44대), 스카니아(41대), 만(26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카고는 볼보트럭(5대), 스카니아(4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