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돼 있던 여행수요는 엔데믹과 함께 하늘길을 통해 나라밖으로 떠나려는 긴 대기줄로 분위기 반전을 증명합니다.
덩달아 큰 관심을 받는 게 있습니다. '해외여행보험'입니다. 낯선 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한다고만 여긴다면 해외여행보험 초급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발생한 해외의료비, 타인의 손해배상, 휴대품 손해 등 보장범위가 넓어진 때문입니다.
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 도중 일정이 변경되면 해외 현지에서 모바일로 계약연장도 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은 해외여행자보험을 보다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고객전용 해외여행보험' 즉시가입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 항공지연 보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입력된 항공편이 지연되면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리프레시와 식사 등이 가능한 해당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수화물 지연결항 추가비용특약' 가입고객에 제공합니다. 보험가입이 완료된 후 안내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중 자택 도난손해 특약'도 선택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강·절도로 발생한 도난, 파손 등 손해를 보장해 해외여행 중 빈집 걱정을 덜어줍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전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중 건강문제가 발생한 경우 현지 의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유선으로 도움을 주고 현지 병원 안내와 진료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시 추적 및 조처사항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다이렉트로 편리하게 여행보험을 가입하고 걱정없이 행복한 여행일정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