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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 리뉴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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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2, 2023, 11:06:03

세정·소독·살균 기능 향상, 색소 무첨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리뉴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 및 소독, 살균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옥손이 함유돼 틀니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분해하며 과탄산나트륨이 틀니의 얼룩을 제거해줍니다.

 

클리덴트EX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는 설명입니다.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민트향을 더했습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 특장점 및 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약 150㎖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EX 1정을 넣은 뒤 5분간 담가 놓으면 됩니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고 착용하면 됩니다. 취침 전 클리덴트EX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담가 놓고 다음 날 아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틀니는 치아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틀니의 변형, 마모현상 등으로 입 속 염증이나 세균 감염 등을 초래한다"며 "클리덴트EX와 함께 틀니 관리로 구강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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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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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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