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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넥스트’ 1020 고객과 2800만원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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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4, 2023, 14:06:11

3842개 중·고교 학생 참여 목표 140% 달성
가장 많이 기부 참여한 '기부좋은학교' 정신여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0~20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넥스트(Next)에서 고객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 2800만원을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리브넥스트 고객은 앱에서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하트를 모읍니다. 이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KB국민은행이 전액 기부합니다.


이번 기부에는 지난 2~4월 총 3842곳의 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학생들 성원에 힘입어 당초 목표금액을 140% 초과한 2800만원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합니다.


3개월마다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를 선정하는 '기부좋은학교'로 정신여고(송파구)가 선정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리브넥스트 '하트모아 기부하기' 서비스를 통해 모은 하트가 1000만개 도달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트 1000만개는 1억원가량 기부금으로 ▲동물보호(동물자유연대) ▲아동지원(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환경보호(에코피스아시아) ▲노인복지(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 주제별 기부처 4곳으로 전달됩니다.

 

현재까지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분기마다 바뀌는 새로운 기부처에 추가 기부할 것이라고 KB국민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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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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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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