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블루네트웍스(대표이사 노순용)는 지난 20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전기버스용 충전설비 제공 및 이용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블루네트웍스는 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전기차 마을버스에 대한 전용 충전기를 6년간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게 됐습니다.
블루네트웍스는 1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차고지에 6대, 회차지에 3대 (진조리 1대, 진조리 종점 1대, 흑석골 1대) 총 9기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블루네트웍스는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가진 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조달시장(공공부분 입찰 수의 계약 부분)에서 완속 7kW 외에 급속충전기도 각 제품별로 점유율 35% 이상을 기록하며 관련 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올해 시작한 서울시 구로구 소재 전기차 마을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주시 전기차 마을버스 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