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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보틀런’ 열고 인기 위스키 1000병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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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7, 2023, 10:06:32

5개 매장서 발베니, 글렌피딕 등 20종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 ‘보틀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점·R강동ECT점·사당역점·해운대신라스테이점·목원대드림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보틀런은 이마트24에서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인기 위스키 상품을 20종 구성했습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했다는 설명입니다.

 

발베니21년포트우드, 글렌피딕23년그랑크루, 러셀리저브싱글배럴 등을 포함해 발베니에 빗대 ‘쌀베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화요 엑스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3종(야마자키12년·히비키하모니·산토리치타) 등 1000병의 물량을 마련했습니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남극 탐험에서 남기고 온 위스키를 100년이 지난 뒤 회수해 왔다는 이야기의 ‘섀클턴’을 출시했습니다. 솔티카라멜과 피넛버터 풍미의 ‘올레 스모키’ 등 플레이버 위스키 상품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스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도 보틀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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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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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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