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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웨딩 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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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8, 2023, 09:06:28

프로모션 참여 브랜드 전년 대비 2배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7월의 웨딩페어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표 행사인 ‘웨딩 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 ‘신규 가입 및 커플 아이템 이벤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웨딩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브랜드를 전년 대비 2배 가량 확대했습니다. 웨딩 마일리지는 ‘롯데 웨딩 멤버스’에 가입 후 9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적립된 금액은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페어에서는 ‘구찌’, ‘펜디’ 등 명품 브랜드부터 ‘프리츠한센’, ‘루이스폴센’, ‘다이슨’ 등 해외 가구 가전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를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린 총 110개로 확대했습니다. 마일리지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중 주말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1500만원 이상 구매한 ‘웨딩 멤버스’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에 해당하는 ‘에비뉴엘 라운지 1회 이용’ 및 ‘발레 파킹 1회 이용’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롯데호텔과 협업해 누적 구매 금액 2000만, 50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호텔의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합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7월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위해 백화점을 가장 많이 찾는 시즌"이라며 "근래 급증한 프리미엄 혼수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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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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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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