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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여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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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4, 2023, 10:07:27

환경, 동반성장, 노동·인권 등 3가지 관점 소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선보인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 출간입니다. 이번 보고서에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기준과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 등 ‘이중중대성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 이슈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평가하는 분석 방식으로 선정된 중요 이슈를 PLANET(환경), PARTNER(동반성장), PEOPLE(노동·인권) 3가지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BGF리테일의 ESG경영 성과는 공적 기능이 두드러졌습니다. CU 점포들에 에너지 절감 집기를 지속 도입하고 상품 패키지의 환경성을 개선했습니다. 아동·치매노인 실종 및 학대 예방 프로그램 ‘아이CU’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을 확대했습니다.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고서는 전문 검증 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았습니다. BGF그룹은 2021년부터 ESG경영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ESG전담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고객, 가맹점주, 임직원,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 경영으로 글로벌 기준에도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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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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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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