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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그룹 ‘와타미’, 오픈 한 달만에 매출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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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5, 2023, 10:07:30

일본 외식 와타미 그룹 와타나베 회장 방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는 '와타미' 문정점이 오픈 1달 만에 22.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에는 일본 외식 기업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과 임직원이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윤홍근 회장과 와타나베 회장은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크로스오버 형태의 매장 규모와 운영 방식에 대해 담화를 나눴고 와타미가 BBQ의 일본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인 만큼 기술적 내용과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와타미 문정점은 약 57㎡(약 17평), 총 35석 규모로 소용량 요리와 하이볼 중심의 '캐쥬얼 선술집' 콘셉트로 지난 5월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습니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BBQ의 글로벌 노하우와 약 12년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와타미가 전략적으로 오픈한 만큼 최단기간 내 1000개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BQ는 2012년에 와타미 그룹과 사업 전개를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와타미 그룹은 일본 현지와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와타미', '토리메로', '미라이자가', '가라아게천재' 등 총 400여개의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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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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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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