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22일 강원 고성군 토성농협 본점에서 제3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문의 8명, 약사 5명,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0여명으로 이뤄진 세브란스 의료진은 23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심장내과·치과·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재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사장은 "농협생명의 뿌리는 농촌·농업인에 있다"며 "농업인과 조합원 실익증진은 물론 건강복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생명은 875건의 진료·검사 가운데 내과진료 후 심장질환으로 의심된 환자 3명, 재활의학과 진료결과 이상소견 환자 1명에 대해 세브란스 본원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외래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