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sumer 생활경제

랄프 로렌, 뉴욕 브루클린서 2024 봄 컬렉션 공개

URL복사

Tuesday, September 12, 2023, 14:09:30

공식홈과 카카오톡 채널서 하이라이트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랄프 로렌은 지난 8일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에서 2024 봄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랄프 로렌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개인의 개성이 담긴 스타일을 표현하는 자유와 함께 현대적이면서도 시대에 종속되지 않는 여성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봄 컬러 팔레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블루와 화이트는 데님과의 조합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자수 데님 팬츠, 옹브레 플로럴 데님 맥시스커트, 라인스톤과 패치, 깃털, 자수 장식 데님 재킷이 그러한 예입니다. 블랙과 골드에 메탈릭사 직조가 어우러진 팔레트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랄프 로렌의 최신 백 RL 888이 쇼의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피날레에서는 텍스처, 컬러, 주얼리의 조화를 통해 실루엣에서 세련미를 강조했습니다. 랄프 로렌의 2024 봄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 하이라이트는 랄프 로렌 한국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랄프 로렌 랄프 로렌 코퍼레이션 CCO는 "2024 봄 여성 컬렉션은 새로운 종류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낭만을 표현한다"며 "이 컬렉션을 디자인하며 생각한 주인공은 자신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캔버스 삼아 스스로를 표현하는 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2024 봄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는 랄프 로렌 코리아 앰버서더 가수 크리스탈을 비롯해 아만다 사이프리드, 줄리안 무어, 제니퍼 로페즈, 엠마 로버츠, 카라 델레바인 등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