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만 21세 이상 운전자가 타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을 판매중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합니다.
통상 타인의 차를 운전하려면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됩니다. 하지만 임시운전자특약은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반면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인 소유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본인 및 배우자 명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합니다.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이 상품은 유용하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합니다. 만 21세 이상 운전자라면 누구나 렌터카 이용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은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 대신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 자차보장에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휴차료지원추가' 특약을 추가하면 내가 낸 사고로 인한 렌터카 휴차료도 대물배상 지급기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일이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꾸준히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