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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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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2, 2016, 11:09:07

감자농가에 1억원 상당 농기계 기증..“학교와 아동·청소년까지 도울 것”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오리온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현지 농가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감자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관계자와 베트남 정부 인사, 농민 대표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에 있는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했고 국립베트남농업대학교 IBA(농생물연구소)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신축해 기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의 3000여 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0000톤에 달하는 감자를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고향 감자가 농가소득증대와 여성과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고향감자 캠페인도 펼쳐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앞으로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의 대상 지역을 넓히고, 농가뿐 아니라 학교와 아동·청소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리온의 주요 법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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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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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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