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대우건설,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528가구 이달 분양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1, 2023, 13:10:22

전 세대 전용 84㎡ 구성..임대가구 제외한 물량 공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이달 대전 서구 관저동 계백지구 A1, A2 블록에 공급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2·3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는 가구 수는 임대가구를 제외한 528가구입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접한 도안신도시의 경우 1단계 개발 완료 후 2,3단계 개발도 계획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철도 개발 계획 중 하나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에 단지와 가깝게 있는 가수원역이 활용될 예정에 있어 본격 추진 시 교통 여건도 좋아질 전망입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녹지환경도 풍부하게 있어 생활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이고자 모든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습니다. 주차대수 또한 1가구 당 1.33(A1블록)~1.36대(A2블록)로 확보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구성해 주거편의 향상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