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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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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9, 2023, 14:10:48

냉방·온풍·청정·제습 기능 탑재
LG 씽큐 앱 통해서 시간과 온도 설정 지원
출고가 종류에 따라 각각 340만원·440만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냉방 성능과 온풍, 청청,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휘센 사계절 에어컨'은 환절기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온풍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고객은 LG 씽큐 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미리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에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히트펌프'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환절기에는 따뜻한 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으로 공기 청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휘센 에어컨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과 제습 성능도 유지됐습니다. 3개의 냉각팬이 만드는 '3X집중냉방' 모드와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는 '와이드케어냉방' 모드 등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제습 기능은 20리터 용량 제습기 5.5대를 동시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하가는 '타워II 스페셜 2in1' 440만원, '타워II 디럭스 싱글' 340만원입니다. 고객들은 구매 시 12개월마다 케어 매니저의 전문 케어와 필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십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에는 구독형 모델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단 한 대로 냉방은 물론 온풍과 공기청정, 제습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사계절 에어컨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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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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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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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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