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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내달 6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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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7, 2023, 10:10:27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6개동·총 1401가구 대단지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4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지는 아파트입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84㎡ 1058가구 ▲112㎡ 339가구 ▲162㎡ 2가구 ▲165㎡ 2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일반청약, 8일 2순위 일반청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오는 11월 14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순위 청약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임과 동시에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할 경우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가 적용됩니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1년입니다.

 

단지는 GTX-C 노선, 교외선이 들어설 예정에 있는 의정부역과 가까워 추후 서울 강남권 및 경기 서북부권으로 이동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전통시장, 백화점, 주요 공공기관, 행복로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 개통시 강남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캠프 라과디아 주변으로 계획된 브랜드 단지 약 4000가구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환경도 눈에 뛰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의정부에 우수 단지를 선보인 만큼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에 대한 기대도 높으신 것 같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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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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