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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라이프스타일 라인 플리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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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1, 2023, 11:11:25

라이프스타일 라인 자켓 2종, 가디건 1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가을, 겨울용 플리스 소재의 아우터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플리스 신제품은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자켓 2종과 가디건 1종 구성입니다.

 

‘다이아 퀼팅 플리스 자켓’은 다이아 퀼팅의 여성용 자켓입니다. 자켓 여밈 부분에는 톤온톤 컬러의 우븐 소재를 덧댔고 넉넉한 크기의 양쪽 포켓을 더했습니다. 라운드넥 디자인으로 자켓 안에 후드 티셔츠, 하이넥 티셔츠 등을 레이어드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브라운과 라이트베이지 2종입니다.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은 중량 보아 소재의 부클로 한 벌로 두 가지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일론 소재가 겉면으로 오도록 뒤집어 입으면 점퍼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슴 부위 포켓 등 수납 공간을 다양하게 넣어 간단한 소지품 보관이 가능합니다. 베이지, 카키 그레이 컬러입니다.

 

집업 가디건 ‘베이직 플리스 가디건’은 겉감과 안감 모두에 기모 플리스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습니다. 카라리스 디자인과 레귤러 핏이 만난 제품입니다. 단독으로 걸쳐 입을 수 있고 코트나 점퍼 등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습니다. 멜란지 그레이와 차콜 구성입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일명 ‘뽀글이’라 불리기도 하는 플리스 자켓은 가을 아우터의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프로스펙스의 플리스 아이템으로 실내외 어디서나 포근하고 따뜻한 스타일링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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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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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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