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이 서울 성동구에 1670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재개발 단지 분양에 나섭니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달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전용 타입 별로 살펴볼 경우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입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가 들어서는 성동구 용답동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선,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인프라가 다양하게 구축된 청량리역과 왕십리역도 인접합니다. 교육시설, 문회시설, 공원시설 등도 단지와 가깝습니다.
단지는 모든 동에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 및 단지의 개방감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동 간격도 넓게 조성했습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성동구는 지난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수한 입지 및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