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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명동에 브랜드 체험공간 ‘하나플레이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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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7, 2023, 15:11:46

하나금융 모델 손흥민 담은 그래피티월 설치
명동서 '하나만의' 유쾌한 브랜드 경험 선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동반 성장 노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사옥 외부공간에 브랜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하나플레이파크(Hana Play Park)'가 들어섰습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명동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랜기간 침체돼 있던 명동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하나은행은 7일 명동사옥 여유공간을 활용해 국내외 방문객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하나플레이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월(graffiti wall)과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모습으로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이 설치됐습니다.


유명 그래피티 작가 이종배와 협업으로 탄생한 그래피티월은 오는 17일 공개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도 등장합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브랜드 콘텐츠를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이날 하나플레이파크에서 국내외 축구팬을 위한 현장 이벤트로 '하나쏘니데이(HANA SONNY DAY)'를 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하나플레이파크에서는 하나금융그룹 ESG활동 중 하나인 줍깅챌린지 등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하나레이저쇼(가칭), 하나불빛축제(가칭) 등 연말연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플레이파크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그룹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찾아오고 싶은 명동의 랜드마크이자 오래 마음에 남는 마인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명동상권 정상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해왔듯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동반성장하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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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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