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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섬유브랜드 ‘크레오라·리젠’으로 통합…“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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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8, 2023, 14:11:25

65개였던 섬유 브랜드 2개 대표 브랜드로 통합 개편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기업 가치 담은 브랜드 육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티앤씨[298020]가 자사 섬유 브랜드 개편을 통해 브랜드 파워 및 글로벌 섬유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합니다.

 

28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인 'CREORA(크레오라)'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regen(리젠)'의 BI를 변경하는 등 섬유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브랜드 개편은 기존 65개였던 섬유 브랜드를 2개의 대표 브랜드로 통합하며 크레오라와 리젠이 확보해 온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기술력 △우수한 품질 △VOC 경영철학 등 기업 가치를 담은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선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였던 '크레오라'를 폴리에스터 섬유와 나일론 섬유 등 기능성 섬유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통합 운영을 통해 스판덱스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하고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효성티앤씨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섬유 사업 또한 크레오라 브랜드 효과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및 고객 확보 등 영업력 강화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 확대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리젠의 경우 리싸이클 섬유 브랜드에서 나아가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로 활용됩니다.

 

브랜드에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폴리에스터 섬유 △페어망을 재활용해서 만든 리젠 나일론 섬유 외에 △스판덱스 리싸이클 섬유 △옥수수 등으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 등이 포함됩니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유럽과 미주 등 강도높은 친환경 정책 및 규제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에서 트렌드를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와 리젠은 지속적 기술 혁신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브랜드 개편을 통해 고기능화, 친환경화 되는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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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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