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1993년 1호점(창동점) 이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선, 가공, 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합니다.
금·토·일 3일간 지난달 오픈런을 일으켰던 '러시아산 킹크랩' 행사에 이어 '러시아산 대게'를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3일간 준비 물량은 약 15톤으로 정상가 대비 반값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국내산 양파'는 30% 이상 저렴하게 팝니다.
일별 특가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12월 1일 하루 '생생치킨'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2~3일은 ‘신선그대로 딸기’ 12만팩을 기존 정상가 대비 약 56% 저렴하게 판매하며 국물 봉지라면 전품목 3개 골라담기 9900원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한우협회 등과 함께 '2023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4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삼립과 협업해 '삼립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할인가에 기획했습니다. 호빵 1개당 500원 미만인 셈입니다.
아울러 1일부터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을 40% 할인합니다. 위스키 브랜드 러셀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는 1500병 한정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더본코리아 ‘빽쿡 빽짜장’과 농심의 ‘하얀짜파게티’ 봉지라면을 이마트 단독으로 팝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마트 30주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가공 먹거리부터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 등 행사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30주년 행사를 방문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