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DL이앤씨 “올해 분양 단지 ‘흥행·완판’ 모두 잡았다”

URL복사

Tuesday, December 12, 2023, 12:12:58

올해 최다 청약건수 등에 이어 계약도 순항
최고 수준 상품 완성도·뛰어난 품질 관리 등 요인 분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올해 분양한 주요 단지들이 청약 흥행과 함께 계약 완판이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국민주택 1166가구가 지난 7일 모든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458가구의 대단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습니다.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무순위 청약을 거쳐 100% 완판됐습니다. 단지는 무순위 청약 결과 8가구 모집에 2883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0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올렸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도 1만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도 현재 계약을 진행 중으로, 민영주택이 먼저 100% 완판되며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DL이앤씨 측은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1순위 청약 접수서 총 13만3042명이 몰려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국민주택 계약이 시작될 예정으로 연내 모든 계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상품 완성도 등을 통해 뛰어난 분양 성적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DL이앤씨의 뛰어난 품질 관리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높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L이앤씨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8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 달성 및 최근 4년간 1000가구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LH(한국주택토지공사)가 주최한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각인시켜 신뢰를 쌓은 점이 성공적인 계약 결과의 주 요인으로 본다"며 "가치를 인정해주신 많은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