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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대신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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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3, 2013, 18:12:01

건보공단, '2013년 사랑나눔 가족음악회' 열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0일 본부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3년 사랑 나눔,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예들이 대거 참여했다. TV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결승곡을 디렉팅한 W&JAS, 개그맨 이재성을 비롯해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 공단 홍보대사 권성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특히, 건보공단 출신으로, 슈퍼스타K5에서 화재를 모았던 스테파노 김대성 씨와 음악적 재능이 있는 공단 직원 한 팀이 공연에 참여해 사랑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는 전언이다.

 

공단은 음악회 티켓을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판매금 2200만원 전액을 서대문 열린여성센터8곳에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으로 연말 송년회를 대신했다.

 

가족음악회를 함께한 장애인보호센터 다솜의 김선경 팀장은 공단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2013년 사랑 나눔 가족음악회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이번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내년에는 적토마와 같이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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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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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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